그날의 기록

[박새별, 카이스트 출신의 공학도와 결혼 발표!] 가수 박새별(35)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방라이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덕분에 행복한 연말이었어요.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직접 알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서프라이즈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라며 예비 신랑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어 '저의 예비신랑은 정말 착하고, 듬직하고, 책임감있고 따뜻하고, 다정한 좋은 사람입니다. 요즘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 참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마지막 결혼식까지 행복하게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행복한 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 

박새별은 다가오는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비 신랑은 같은 카이스트 출신의 공학도이자 사업가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새별은 2007년 루시폴 3집 국경의 밤에서 피아노 세션에 참여한 것이 인연이 되어 토이 등의 세션에도 참가하게 되었다. 이에 같은 소속사인 안테나뮤직과 계약한 후 2008년 첫 EP 앨범 다이어리(Diary)로 데뷔했다. 박새별은 상당한 음악적 재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작사, 작곡, 편곡 등을 공부하며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물망초', '사랑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한다면' 등이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수재들이 모인다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최근 10월 박새별은 6년만에 정규 3집 '발라드스오퍼스 3(Ballades Op.3)을 발매하며 한층 성숙한 음악세계로 주목받았다.

['당구 여제' 김가영, LPBA 첫 우승!] 김가영(36)은 19일 오후 7시 경기도 일산에 있는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류지원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LPBA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가영은 6차례 출전만에 처음 우승을 차지하며 전향한 3쿠션 종목에 완벽히 적응했음을 알렸다. 김가영을 상대한 류지원은 심판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결승에서 김가영은 경기 초반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하여 점수를 올리며 1, 2세트를 가볍게 승리하였다. 3세트에는 9:11로 아쉬운 패배를 하였지만 4세트에 11:4로 승리하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김가영은 우승상금 1,500만원을 손에 쥐었으며, 준우승을 한 류지원은 준우승 상금 480 만원이 주어졌다. 

김가영은 이번 우승으로 포켓볼 세계챔피언 3회(2004, 2006, ,2012) 우승과 더불어 국내 아마추어 3쿠션 전국당구대회 우승, 그리고 LPBA 프로 투어 우승까지 포켓볼과 캐롬 두 종목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LPBA 6차전 결승 경기에서 우승을 한 김가영은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 과거 포켓볼 선수 생활을 하면서 대기업 후원을 받고나 이렇게 좋은 대회에서 경기를 해 보지 못했다. 좋은 대회를 만들어준 SK렌터카 현몽주 대표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가영이 당구여제가로 불리는 이유는 세계여자포켓나인볼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첫 아시아인으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게 걸었다. 2009년에는 홍콩 동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큐를 잡은 김가영은 '작은마녀'라는 별명으로 세계적인 톱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포켓볼 무대가 주 경기인 김가영은 LPBA가 출범한 뒤 초청선수에게 주어진 와일드카드로 3쿠션 무대에 섰다. 

[베리굿 조현, 정글의 법칙 출연 - 나이, 몸매, 인스타그램 소개!!] 지난 14일 방영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추크' 편이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추크 편에서는 족장인 김병만과 노우진, 모델 한현민, 배우 이태곤, 이정현, 유재환, 전소미와 아버지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특히 후발대로 참여할 예정인 아이돌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의 생존 도전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이유는 태평양 바닷속에서 아찔한 몸매를 드러냈기 때문인데요.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에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상당히 공을 들여서 연습을 한 모습이 개인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기도 하였다. 인스타그램에는 '너무 재미있다'며 '하루 종일 고막이 아팠던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리굿의 조현이 정글의 법칙의 촬영을 위해 상당히 열심히 노력을 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기도 하였다. 

그 결과 정글의 법칙 예고편에 아래와 같이 예쁜 영상을 만들었다. 짧은 예고편이었지만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 

인어 생존에 도전한 아이돌 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조현의 나이는 96년 생으로 현재 23살이다. 2016년 'GLORY' 앨범부터 새롭게 합류하였으며 초기 SNL에서 카메오로 자주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걸그룹 베리굿은 2014년 싱글 'LOVE LETTER'로 데뷔하였으며 초기에는 5인조로 활동하였다. 그룹명의 의미는 'Very Good' 이 아니라 'Berry Good'으로 '좋은 열매' 혹은 '좋은 결과'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다. 

베리굿이 속해있는 JTG 엔터테인먼트는 기업으로 치면 중소기업정도의 규모로 알려져 있다. 베리굿의 멤버들은 개인적으로 상당한 실력과 좋은 곡들을 소유하고 있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소속사의 파워가 약해서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조현의 경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긴급 투입되었다는 말이 있다. 초기 남초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글래머스한 몸매로 상당히 주목을 받아왔다. 

그중 2018년 8월 베리굿 첫 정규 앨범의 '풋사과' 쇼케이스에서 찍힌 직캠으로 조현의 몸매가 화제가 되어 각종 SNS 및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이에 설현에 이은 차세대 몸매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였지만 인지도가 떨어져 계속 이어갈지는 미지수...

2019년 조현은 여러 가지 게임의 코스프레를 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게임 돌림픽 행사에서 조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아리의 코스프레를 하였는데... 원본 캐릭터인 아리의 의상이 노출이 심하다 보니 성 상품화라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이에 상당한 악플에 시달렸는지 논란 이후 코스프레 이후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녀의 심정이 담긴 뒷 이야기를 공개하였다. 

해당 영상을 보면 악플에 대해 언급하면서 상당히 담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실제로는 마음고생을 상당히 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고 있는 베리굿의 조현...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여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본다. 

[(안젤리나 다닐로바) 국적, 나이, 키, 몸매, 인스타그램 소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박성광과 함께 외야수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안젤리나 다닐로바(22세: 96년생)는 박성광과 시상을 위해 미소를 지으며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특히 모델 출신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큰 키(175cm)로 인해 박성관이 팔짱을 낀 채 매달린 듯 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관객석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러시아에서 야구장은 가본 적이 없지만 한국에서 시구를 처음 하면서 야구장에 가보고 야구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1996년 생으로 지난 2016년 tvN 예능프로그램 '바벨 250'에 출연하여 처음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혼족어플' 에 출연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방송에 본격 출연하기 전에는 SNS를 통해 한국 문화와 K-POP 그리고 한국 음식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이 많은 누리꾼들에게 알려졌는데, 미모의 외국인 여자가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가진다는 부분이 화제가 되었다. 일반인 러시아 여성이 한국 음식을 맛있게 잘 먹으면서 한국을 찾아오니 차츰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찾는 한국 팬들이 많아졌다. 

당시 대부분의 팬들은 그녀의 외모와 몸매 그리고 기럭지에 웬만한 연예인들을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모습을 보며 큰 관심을 가졌고... 일부 사람들은 그녀가 뭐가 예쁘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예계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 는 반응이 많았는데... 실제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인 바벨 250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이어 래퍼 한해의 곡 '여름, 아이스크림'과 가수 에디킴의 곡 '쿵쾅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배우 소지섭과 함께 MMORPG 게임 '기적의 검' 홍보 모델로 발탁되기도 하였다. 2016년 12월에는 엠넷의 프로그램 믹스테이프에 외국인 패널로 출연했다.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러시아어,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까지 총 5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혀 '뇌섹며'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방송계와 인터넷 상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그야말로 엘프녀 혹은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일단 그녀의 외모를 보면 말도안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외모만으로 평가를 받는다는 사실에 약간의 콤플렉스(?)가 있는 듯하다. 

예쁜 미모뿐 아니라 노래 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스로 러시아에서는 평범한 수준의 외모라고 말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러시아에서도 다닐로바만큼의 미모를 가진 사람을 많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 다만 한국인의 눈에서 다닐로바의 외모는 여신급이지만 러시아 사람들의 눈으로 바라보았을 때는 오히려 다른 관점에서 외모를 평가하기 때문에 외모가 평범할 수도 있다. 실제로 러시아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한국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러시아 미녀라고 하면 놀란다고 한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한국에서 자신의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바벨250 출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예능뿐 아니라 교양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방송에도 꾸준히 등장하기도 한다. 

한때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이 어려워질뻔도 했다. 전 소속사 팔렛으로부터 사기, 업무방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를 당하였는데... 팔렛과 전속 계약을 맺은 상태에서 임의로 개인 활동에 나서게 된 것이 갈등의 원인이 되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현재 더프리즘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상황으로 팔렛 측과의 갈등을 중재하며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맥심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맥심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맥심에 등장한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모습은 그야말로 여신 강림!!! 엘프가 따로 없는 듯!!!

[김아랑, 나이, 몸매, 인스타그램 소개!]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2020 국제 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아랑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획득하였다. 

이날 김아랑 선수는 5년 만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허리 부상을 당한 뒤 국가대표 자리를 반납하고 재활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4월 2019-2020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후 4차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에 영예를 안겼다. 

김아랑 선수는 95년생(24세)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 김아랑은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선수 생활을 하기 좋은 여건은 대부분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상황에서 고향인 전주시에서 중학교 1학년 때까지 훈련을 했다고 전해진다. 척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던 김아랑에게 서울팀의 한 코치가 김아랑의 재능을 발견하고 서울 목일중학교로 스카우트를 하게 되었다. 

서울 생황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일까? 중학교 때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또한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매년 열리는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번번히 탈락하였으나... 2012년 12월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래 2013년 2월 주니어 세계 선수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람들이 김아랑의 이름을 주목하기 시작하였다. 

2013/14시즌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김아랑... 500m 준준 결승전에서 탈락하였고... 메달을 노리던 1500m 경기를 진행하려는 당시 위염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준결승에서 2위로 진출한 이후 준결승에서 2위... 그리고 결승에서 레이스 초반에 넘어지면서 실격을 당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최악의 시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번 경기로 인해 김아랑은 선수로써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14-15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1000m와 1500m에 출전해 두 종목 모두 심석희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당시 김아랑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성장해있었다. 2015-16시즌 역시 국가대표 선발로 발탁되었고... 월드컵 시리즈에서 메달을 따지 못해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2016-17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 유니버시아드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심석희와 함께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 이때 발휘한 리더십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1500m 경기에서 세월호 리본 스티커를 헬멧에 붙인 후 경기에 출전하였는데 일베 회원이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에 김아랑을 제소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김아랑은 헬멧 뒤에 리본 스티커를 붙이고 경기에 임했고... 누리꾼들은 제소한 회원에게 많은 욕을 했다는 후문...

김아랑 선수가 좋은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소식을 보며... 라이벌인 심석희도 얼른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