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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vs 세로니 경기 결과 하이라이트!]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졌다. 두 선수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 UFC246에서 메인 이벤터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POTV NOW>

 

UFC246이 진행되기 전 프로모션에서 맥그리거는 생각보다는 트래쉬 토크의 비중을 높이지는 않았다. 다만 세로니의 경기스타일에 대해서는 동화책처럼 읽기 쉽다며 평가 절하하였는데... 이에 세로니는 알파벳 학습지를 가져오기 바란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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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도널드 세로니는 UFC에서 꾸준히 경기를 치뤄오면서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성실함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 그에게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는 그야말로 꿈과 같은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이번 경기의 대전료만 약 20억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외 부수익까지 합치면 그 액수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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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의 이번 대전료는 세로니의 두배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순수 대전료만 약 50억... UFC 간판 스타다운 수익이며... 왜 많은 선수들이 코너 맥그리거와 경기를 가지고 싶어 하는지 이 부분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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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와 도널드 세로니의 경기 하이라이트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자. 경기가 시작되자 맥그리거는 기습적인 레프트 펀치를 세로니에게 날렸다. 이어 클린치 상황에서 왼쪽 어깨로 세로니의 턱을 노렸고... 이에 대미지를 얻은 세로니가 뒤로 물러나자 니킥으로 공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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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맥그리거는 다양한 옵션을 준비하여 세로니를 괴롭히고... 전진 압박을 통해 세로니를 몰아 넣으며... 세로니의 킥을 받은 후 킥을 반격하여 턱에 대미지를 주는 맥그리거... 상당한 대미지를 받은 세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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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지를 입은 세로니가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파운딩으로 몰아치는 맥그리거... 조금씩 허물어져가는 세로니... 이를 지켜보는 허브 딘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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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니는 어떻게든 위기 상황을 대처해보려고 하지만 맥그리거는 지속적으로 파운딩을 날리며 그런 기회를 주지 않았다. 결국 허브 딘 주심은 더 이상 세로니가 경기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경기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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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맥그리거다운 경기를 보았다. 맥그리거는 UFC를 대표하는 간판 스타로 격투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켜왔다. 화끈한 입담과 기행으로 많은 관심을 얻어왔으며... 특히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동시 석권하면서 UFC의 흥행을 이끌어왔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경쟁 선수들에게 상당한 민폐를 끼치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 방어전을 하지 않아 개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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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맥그리거는 이런 부분을 전혀 개의치 않고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복싱 대결을 펼쳤고... 이후 라이벌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경쟁에서 완벽하게 밀리며 주가가 하락하였다. 이때부터 상당한 공백기를 가졌는데... 자신의 조국 아일랜드에서 일반인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가 벌금형을 받았다. 

 

<SPOTV NOW>

 

이번 경기의 승리로 자신이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었던 하빕 누르마메도프에게 다시 도전할 명분이 생겼으며... 재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팬들에게 주었다. 다만 현재 하빕과 토니 퍼거슨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다음 맥그리거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SPOTV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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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부상, 흥국생명  비상] 흥국생명의 간판스타 이재영이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18일 김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서 복귀한 이재영은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였다. 이에 흥국생명은 경기에 이재영을 투입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경기에 참여시키지 않았다. 

 

<이재영 인스타그램>

 

이재영은 그동안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고질적으로 허리와 발목 그리고 무릎 통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이번 2020도쿄올림픽 예선을 치르면서 몸 상태가 많이 악화되었다. 

 

<이재영 인스타그램>

 

이번 도쿄올림픽 예선을 치르면서 이재영과 함께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였다. 우선 대표팀 간판 레프트 김연경은 카자흐스탄전에서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였고, 간판 라이트 김희진은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표팀은 핵심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악화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재영 인스타그램>

 

한편 이재영은 여자배구계에 동생인 이다영과 쌍둥이 자매로 매우 유명한 선수이다. 프로로 데뷔하기 전 중학교 시절부터 유망주로 손꼽히며 고등학교로 진학 후 여자배구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주자로 발돋움하였다. 또한 이재영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의 세터 김경희가 어머니로도 알려졌다. 

 

<이재영 인스타그램>

 

프로 데뷔를 위한 2014-2015 신인 드래프트에서 흥국생명은 전체 1순위로 이재영을 지명하였고, 전체 2순위를 받은 현대건설은 이다영을 지명하였다. 당시 흥국생명은 윙 공격수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재영이 합류한 후 바로 주전 자리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이재영 인스타그램>

 

이재영은 고교생시절부터 프로의 즉시 전력감으로 손꼽히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났기 때문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178cm의 신장이었으나 점프 탄력이 좋아 단점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었다. 다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인천 아시안 게임에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이재영 인스타그램>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대표 간판 스타인 김연경의 후계자라고 불릴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체격은 작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운동량을 토대로 높은 백어택 성공률을 가지고 있으며 전후위 상관없이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이다. 

 

<이재영 인스타그램>

 

이재영은 동생 이다영과 함께 2019년 12월 16일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명단에 발탁되어 진천선수촌에 입성하였다. 그리고 1월 9일 조별예선 3차전 카자흐스탄전에서 팀의 3대 0 완 승을 이끌며 경기 MVP로 선정되었고, 1월 12일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18 득점을 올리며 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공헌하였다. 

 

<이재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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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에드가에 1라운드 TKO 승!]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4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67(=이하 UFN 167) 대회에서 화끈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정찬성은 UFN 167의 메인이벤트에 출전하여 프랭키 에드가를 상대로 1라운드 3분 18초 만에 화끈한 TKO 승리를 거뒀다. 

 

<SPOTV NOW 참고>

 

본래 정찬성(32, 페더급 랭킹 6위)은 페더급 랭킹 2위인 브라이언 오르테가(28)와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가 무릎 부상을 당하며 경기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UFC 측은 급하게 대체 선수로 프랭키 에드가에게 출전을 제안하였고, 에드가는 정찬성과의 대결에 응하였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프랭키 에드가는 UFC 경량급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현재 페더급 4위이다. 정찬성보다 2계급 상위 랭커로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라 세 차례나 방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UFC에서 17승을 거두며 역대 다승 공동 10위에 올라있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정찬성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로 어려운 승부를 예상하게 했다. 하지만 의외로 정찬성은 프랭키 에드가슬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 샷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지난 헤나토 카네이로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TKO 승을 거둔 정찬성은 프랭키 에드가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특히 UFC 페더급 TOP 5 내에 있는 선수에게 승리를 거둠으로써 타이틀전으로 가는 길이 훨씬 넓어졌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만약 기존에 잡힌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경기가 오늘 열려서 승리를 거두었다면 99%로 타이틀 전을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현재로서 맥스 할러웨이가 페더급의 왕좌에 오른 이후 페더급을 정리한 상황에서 볼카노프스키에게 패배를 당하였다. 이에 두 선수의 리벤지 매치가 잡힐 가능성이 높은 상황... 

 

<정찬성 인스타그램>

 

만약 볼카노프스키와 맥스 할러웨이의 재대결이 성사된다면 정찬성의 경우 적어도 한 번 더 경기를 가져야 타이틀전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우의 수 중에서 맥스 할러웨이가 부상으로 경기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낮은 확률로 타이틀 샷을 받을 수도 있다. 그만큼 프랭키 에드가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값지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정찬성과 에드가는 1라운드 경기 초반부터 주먹을 교차하며 탐색전을 펼쳤다. 경쾌한 스텝을 밟으며 정찬성에게 위협을 가하려고 하였으나... 의외로 정찬성의 잽으로 인해 에드가의 타격이 점차 밀렸다. 

 

<SPOTV NOW 참고>

 

이에 에드가는 타이밍 태클을 통해서 그라운드 싸움으로 이끌어 가려는 시도를 하였지만... 정찬성은 완벽하게 방어하며 에드가를 궁지로 몰았다. 

 

<SPOTV NOW 참고>

 

그리고 정찬성의 어퍼컷에 이은 좌우 연타가 에드가의 안면을 가격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그라운드 상황에서 에드가의 백을 잡은 후 쉴 새 없는 파운딩 펀치 세례를 날렸다. 

 

<연합뉴스 사진 참고>

 

에드가는 정신이 없는 와중에서도 그라운드에서 정찬성을 뿌리치며 스탠딩 상황으로 전장을 옮겼지만... 정찬성의 무자비한 좌우 원투 펀치가 에드가의 안면에 적중하면서 결국 다운을 당했다. 이어지는 무자비한 파운딩 펀치에 지켜보던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코리안 좀비의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SPOTV NOW 참고>

 

경기가 끝난 후 정찬성은 볼가노프스키를 원한다고 말하며 한국에서 열리는 UFC 메인이벤트에 나선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소감을 전한 후 눈물을 보였다. 한국 팬들에게 너무나 감동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다. 

 

<SPOTV NOW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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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 LPBA 첫 우승!] 김가영(36)은 19일 오후 7시 경기도 일산에 있는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류지원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LPBA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은 6차례 출전만에 처음 우승을 차지하며 전향한 3쿠션 종목에 완벽히 적응했음을 알렸다. 김가영을 상대한 류지원은 심판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김가영 인스타그램>

 

결승에서 김가영은 경기 초반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하여 점수를 올리며 1, 2세트를 가볍게 승리하였다. 3세트에는 9:11로 아쉬운 패배를 하였지만 4세트에 11:4로 승리하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Billiands 뉴스 사진 참고>

 

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김가영은 우승상금 1,500만원을 손에 쥐었으며, 준우승을 한 류지원은 준우승 상금 480 만원이 주어졌다. 

 

<Billiands 뉴스 사진 참고>

 

김가영은 이번 우승으로 포켓볼 세계챔피언 3회(2004, 2006, ,2012) 우승과 더불어 국내 아마추어 3쿠션 전국당구대회 우승, 그리고 LPBA 프로 투어 우승까지 포켓볼과 캐롬 두 종목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Billiands 뉴스 사진 참고>

 

LPBA 6차전 결승 경기에서 우승을 한 김가영은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 과거 포켓볼 선수 생활을 하면서 대기업 후원을 받고나 이렇게 좋은 대회에서 경기를 해 보지 못했다. 좋은 대회를 만들어준 SK렌터카 현몽주 대표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이 당구여제가로 불리는 이유는 세계여자포켓나인볼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첫 아시아인으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게 걸었다. 2009년에는 홍콩 동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가영 인스타그램>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큐를 잡은 김가영은 '작은마녀'라는 별명으로 세계적인 톱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포켓볼 무대가 주 경기인 김가영은 LPBA가 출범한 뒤 초청선수에게 주어진 와일드카드로 3쿠션 무대에 섰다. 

 

<김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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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 나이, 몸매, 인스타그램 소개!]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2020 국제 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아랑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획득하였다. 

 

<김아랑 인스타그램>

 

이날 김아랑 선수는 5년 만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허리 부상을 당한 뒤 국가대표 자리를 반납하고 재활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랑 인스타그램>

 

그리고 4월 2019-2020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후 4차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에 영예를 안겼다. 

 

<김아랑 인스타그램>

 

김아랑 선수는 95년생(24세)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 김아랑은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김아랑 인스타그램>

 

당시 선수 생활을 하기 좋은 여건은 대부분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상황에서 고향인 전주시에서 중학교 1학년 때까지 훈련을 했다고 전해진다. 척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던 김아랑에게 서울팀의 한 코치가 김아랑의 재능을 발견하고 서울 목일중학교로 스카우트를 하게 되었다. 

 

<김아랑 인스타그램>

 

서울 생황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일까? 중학교 때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또한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매년 열리는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번번히 탈락하였으나... 2012년 12월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래 2013년 2월 주니어 세계 선수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람들이 김아랑의 이름을 주목하기 시작하였다. 

 

<김아랑 인스타그램>

 

2013/14시즌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김아랑... 500m 준준 결승전에서 탈락하였고... 메달을 노리던 1500m 경기를 진행하려는 당시 위염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준결승에서 2위로 진출한 이후 준결승에서 2위... 그리고 결승에서 레이스 초반에 넘어지면서 실격을 당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최악의 시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번 경기로 인해 김아랑은 선수로써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아랑 인스타그램>

 

2014-15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1000m와 1500m에 출전해 두 종목 모두 심석희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당시 김아랑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성장해있었다. 2015-16시즌 역시 국가대표 선발로 발탁되었고... 월드컵 시리즈에서 메달을 따지 못해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김아랑 인스타그램>

 

2016-17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 유니버시아드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심석희와 함께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 이때 발휘한 리더십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김아랑 인스타그램>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1500m 경기에서 세월호 리본 스티커를 헬멧에 붙인 후 경기에 출전하였는데 일베 회원이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에 김아랑을 제소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김아랑은 헬멧 뒤에 리본 스티커를 붙이고 경기에 임했고... 누리꾼들은 제소한 회원에게 많은 욕을 했다는 후문...

 

<김아랑 인스타그램>

 

김아랑 선수가 좋은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소식을 보며... 라이벌인 심석희도 얼른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김아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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