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기록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매혹적 CEO 대변신!!] 12월 14일부터 방영될 예정인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손예진의 스틸컷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은 미모와 능력을 다 갖춘 패션 브랜드 CEO이자 재벌 상속녀 윤세리의 역을 맡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했고, 로맨스가 필요해와 굿와이프 그리고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이정효 PD가 연출을 맡았다. 

지난 2018년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 역을 맡아 열연하였던 손예진이 1년 만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 사랑의 불시착!! 공개된 스틸컷만으로도 팬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임희정 아나운서, 막노동 아버지 고백 그 후...] 지난 2월 한 아나운서의 고백이 회자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임희정 아나운서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나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의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가정사를 공개하였다. 

임희정 아나운서의 고백 당시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부분 어려운 환경속에서 꿈을 이뤄낸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일부 네티즌은 '막노동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하는 것은 막노동을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라며 불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임희정 아나운서가 작성한 글의 내용을 살펴보면... '저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의 딸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적었다. 주요 내용은 1984년생인 임희정 아나운서는 어쩔 수 없는 것들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라며 '그것은 누구의 잘못도 원망도 창피함도 되어서는 안 된다'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대단한 일도 아니고 막노동이 변변치 않은 직업도 절대 아님을 나는 너무 늦게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다른 글에 의하면 그녀의 아버지는 국민학교를 중퇴하면서 손에 종이와 펜 대신 못과 망치를 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용직 근로자로 한평생을 보낸 그녀의 아버지 손가락은 굳은살이 가득 차올라 뭉툭할 정도라고 한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한 달을 꼬박 일해 보너스로 받은 2만 원을 받았다며... 이 돈으로 가족을 위해 삼겹살을 사 왔다고 털어놓기도 하였다. 

스브스 뉴스에서는 아나운서를 향한 시선에 대해서 담담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도 하였는데...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당연하게 번듯한 집안 혹은 유복한 집안에서 잘 자란 아이로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아나운서가 됐겠구나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 그녀는 아버지가 건설 쪽에서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유명한 건설 회사에 다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건설 현장에서 50년 넘게 노동을 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일찍 현장을 나가시는 아버지를 보고 부끄러워한 자신의 유년시절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자신의 이야기를 모아 지난 10월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 라는 책을 출판하였다. 임희정 아나운서는 올해 10년 차 아나운서로 광주 MBC, 제주 MBC 아나운서로 근무하였고, 지금은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강의나 행사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가슴 아픈 유년 시절을 고스란히 담은 책... 작가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임희정 아나운서의 건승을 기원한다. 

[문근영 인스타그램, 나이를 잊은 청초한 미모 자랑!!] 배우 문근영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 밤. 밤하늘에 떠있는 달을 보는 게 좋다. 반장님을 생각하면 달이랑 밤이랑 생각나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밤 안성 세트장 가는 길에 수수한 모습이 담겨 있는데... 꾸미지 않아도 미모가 빛나고 있다. 

현재 문근영의 나이는 32세(87년생)로 말도 안되는 동안의 모습을 하고 있다. 1999년부터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이래 '국민 여동생'으로 지금까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문근영을 국민 여동생으로 만들어 준 대표적인 작품은 바로 '어린 신부'이다. 

또한 임수정과 함께 출연한 '장화, 홍련'에서도 큰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학업을 위해 연예계 활동을 줄여나갔고... 문근영의 존재감은 점차 사라져갔지만...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복귀... 남장여자의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이후 꾸준한 작품 및 예능 활동을 해오다 2017년 잠깐 공백기를 가졌는데... 당시 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구획증후군이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 통하는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서 구획 내 조직의 압력이 계속 증가하는 응급 질환으로 심한 통증과 마비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 병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된다면 근육과 신경 괴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해지기 전에 치료를 요한다. 이로 인해 당시 잡혀 있던 스케쥴을 모두 취소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하기도 하였다.

현재 문근영은 2016년 안투라지라는 드라마 이후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세월을 비켜간 문근영의 미모와 매력에 푸~욱 빠지고 있다고 한다. 

데뷔 이후 특별하게 큰 구설수 없이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문근영... 항상 팬들에게 좋은 작품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악플의 밤, 설리 사망]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악플의 밤에서 MC로 활약 중인 설리가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에 있다고 한다.  

설리의 사망 소식이 들려온 것은 오후 3시 20분쯤이다. 설리의 매니저는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한 저택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날 통화를 한 후에 연락이 닿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더니 설리가 숨져 있다고 말했다. 

설리가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인 악플의 밤에서 한 이야기가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실제 인간 최진리의 속은 어두운데 연예인 설리로서 밖에서는 밝은 척해야 할 때가 많다며 내가 사람들에게 거짓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조건을 구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두운 부분이 있는데 겉으로는 아닌 척할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리상점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시작하면서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하기도 하였다. 

악플러들은 왜 설리를 그토록 미워하며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야만 했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뒤에서는 욕을 하는 이들이 분명 있을 듯한데... 참... 어떤 생각으로 그러한 짓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이제는 별이된 스타 설리... 벌써 그녀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팬들이 찾아와 추모하고 있으며... 연예계 전반적으로 그녀와 친분이 있는 스타들은 충격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2005년 서동요로 데뷔한 설리는 구혜선과 인연을 맺었다.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설리 잘 자 사랑해'라는 게시물을 남겼고... 안재현도 인스타그램에 '아닐 거야 아니지... 그치 아니지?...' 라는 안타까운 심정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신현준은 '또 한명의 소중한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악플러. 비겁하고 얼굴 없는 살인자입니다' 라며 악플러를 비판하였다. 돈스파이크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짧은 심경글을 전했고, 장미인애는 '별이 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남기는 악플러라고 하는 비겁한 살인자들... 제발 선처 없이 법적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서프라이즈 김하영, 나이, 몸매, 인스타그램, 소개!] MBC 예능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하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김하영이 KBS 2TV 예능 '개그콘서트'에 합류하였기 때문이다. 

김하영은 상명대학교 영화학과 출신으로 어릴적부터 재능과 끼가 남달랐다고 한다. 학창 시절 잡지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이 되면서 연예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탤런트 공채에 도전을 하였지만 아쉽게 낙방을 한 후 성우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사 측은 김하영에게 재연 배우로 활동할 것을 제의하였고... 이에 김하영은 흔쾌히 수락하면서 '서프라이즈'와 인연을 맺었다.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인연을 맺을 시기 주위에서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재연배우의 이미지가 굳어져 버리면 앞으로의 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하영은 모처럼 잡은 기회를 버릴 수 없었기에 무조건 수락을 하였다고 하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서프라이즈에 출연하고 있다. 

김하영이라고 하면 팬들은 그녀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서프라이즈에서 귀신 역할 혹은 예쁜 배우라고 하면 얼핏 얼굴을 기억이 날 것이다. 오죽하면 김하영의 인스타그램(@kkimhayoung) 소개란에 서프라이즈여재 걔라고 적었을까... 

2004년부터 서프라이즈에서 활약해 온 김하영은 79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40세다. 약 25세 때부터 서프라이즈에서 재연 배우로 활약하였으니... 시청자들에게는 엄청 익숙한 얼굴이지만... 아직까지 인지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좀 안타까운 케이스인 듯... 실제 주변의 우려처럼 이미지가 좀 굳어진 이유도 있을 듯...

하지만 의외로 김하영은 서프라이즈 이외의 프로그램에도 종종 단역으로 출연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랑과 전쟁 시즌 2에도 출연하였으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 FTV 낚시드라마, TV 정보쇼 알짜왕, 엄마가 뭐길래 등에 출연하였다. 다만 대부분 단역 혹은 게스트라서 아 어디서 봤는데...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이미지화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배우... 서프라이즈에서는 주로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처녀귀신과 조선 시대 여성을 많이 맡는 경우가 많았고... 미모가 뛰어나 서프라이즈의 여신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김하영의 취미는 낚시라고 한다. FTV에 출연하면서 취미 수준을 넘어 준 프로급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하니... 어느정도인지 감이 올 듯!! 

현재 나이가 40세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미모와 함께 우월한 몸매로도 주목받았다. 

현재 김하영은 개그콘서트의 신규 코너 '노래따라 삼천리'에 고정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개콘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고 알려졌다. 당시 김하영은 평소 프로그램의 애청자로서 기분 좋게 합류를 결정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콩트 속에서 대사를 노래 가사로 표현해 가사의 분위기와 상반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하는 코너이다. 

2004년부터 꾸준히 서프라이즈를 시청한 애청자로서 김하영 씨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며!!! 개그콘서트에서 흥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기를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