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동생,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

 

[박하선 동생,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 지난 12일 배우 박하선의 남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하선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박하선 동생 A 씨가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으며, 14일 오전 발인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은 빈소를 지키며 가족들과 함께 고인이 된 동생과 마지막을 함께 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남편 류수영을 비롯하여 많은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한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 동생의 나이는 불과 31살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고 한다. 지난 한 방송에서 박하선은 '제 동생은 조금 아픈 친구'라고 밝힌 적이 있으며... '집이 서울인데 동생이 문을 잠그지 않으면 나가서 포항, 부산에서 찾아오기도 했다' 말했으며... 특히 '그때마다 늦어도 48시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도와준 경찰 덕분에 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현재까지 박하선의 동생은 급작스럽게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까지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동안 박하선은 발달장애가 있는 동생을 극진하게 챙기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이 같은 비보가 팬들에게 알려지자 안타까움을 표하는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한편, 박하선은 고등학생 시절 영화 '키다리 아저씨'의 시사회에서 스카우트 되어,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하였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이후 2008년 SBS 드라마 '왕과 나' 에서 폐비 신 씨의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2010년 MBC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과 함께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박하선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매년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는 박하선은 최근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손지은 역을 맡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2015년 3월 배우 류수영과의 만남을 공개하였고... 당시 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하여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7년 11월 22일 류수영과 결혼을 발표했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아무쪼록 슬픔에 빠져있을 박하선 씨... 좋은 곳으로 갔을 동생을 잘 보내주고... 잘 극복하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박하선 인스타그램>